토마스 투헬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시즌 첫 기자회견을 진행한 가운데, 김민재와는 달리 해리 케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.독일 매체 '스포르트 1'은 15일(한국시간) 투헬 감독이 테게른제 훈련 캠프로 이동하기 전 진행한 첫 훈련 기자회견을 보도했다.기자회견에 등장한 투헬 감독은 훈련에 빠진 선수들과 신입생들에 대한 질문들을 받았는데, 이 과정에서 김민재에 대한 내용도 빠지지 않았다.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신입생들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"한국에서 오는 선수의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"라며 직접적으로 김민재의 영입을